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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원에게 스톡옵션(ESOP)을 제공하는 방법

2023년 10월 10일
Roderick van Vl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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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주신탁제도(ESOP: Employee Stock Ownership Plan)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강력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정규직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절차는 복잡하죠.

해외 직원에게도 스톡옵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서로가 이점을 얻을 수 있으려면 ESOP 전략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직원들의 거주 지역, 세금 신고 방법, 종합 글로벌 복리후생 패키지에 포함할 혜택 등을 고려해야 하죠.

이번 글에서는 해외 직원을 위한 ESOP 수립 및 스톡옵션 부여 방법을 설명합니다. 중요한 정의와 단계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고, 직원들에게 회사의 주식을 나눠주는 것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ESOP는 무엇인가요?

ESOP는 회사가 직원들에게 직원 스톡옵션(ESO: Employee Stock Options)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직원들은 스톡옵션으로 일정한 개수의 회사의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매수할 권리를 받죠.

이 가격은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이 처음 제공될 때 결정되는 "행사가격" 또는 "매수가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가가 행사가격보다 높으면 직원은 현재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원이 주당 10달러의 행사가격으로 1,000주를 스톡옵션으로 받은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직원이 스톡옵션을 행사하기로 선택하면 1,000주 전체를 받기 위해 10,000달러($10 x 1,000)를 지불해야 합니다. 주식 가치가 주당 10달러 이상인 경우 직원은 차액에 대한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죠.

베스팅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대부분의 경우 직원들은 일정 기간 동안 근속을 해야 주식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을 "베스팅 일정"이라고 부릅니다.

회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베스팅 일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은 대부분 1년이라는 최소 재직 기간과 함께 4년 베스팅 일정으로 스톡옵션을 제공합니다. 직원은 첫해(최소 재직 기간)에는 주식을 취득하지 못하지만, 1년 후 총 주식 옵션의 25%를 부여받죠. 그 후에는 잔여 주식의 1/36이 잔여 기간 동안 3년에 걸쳐 매달 베스팅됩니다.

예:

직원이 회사에 입사하여 ESOP에 따라 주식 200주를 부여 받습니다. 1년의 최소 재직 기간과 4년의 베스팅 일정이 설정됩니다.

베스팅된 주식

베스팅된 총 주식

잔여 주식

0년

0

0

200

1년

50(즉 25%)

50

150

2년

50(즉 1/36 x 12)

100

100

3년

50(즉 1/36 x 12)

150

50

4년

50(즉 1/36 x 12)

200

0

4년 후, 직원의 지분으로 완전하게 베스팅되며, 직원은 스톡옵션 전액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ESOP의 정의, 운영 방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심층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해외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해외 직원에게 스톡옵션 혜택을 제공하면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업무 성과에 보상을 줄 수도 있죠. 회사의 재정적 성과가 좋으면 스톡옵션의 가치가 상승하고 직원에게도 보상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외 직원을 채용하고자 할 경우 스톡옵션으로 귀사를 다른 잠재적 고용주와 차별화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다른 국가의 직원들을 위한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모르고 있지만, 이 혜택을 제공한다면 고용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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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인센티브에는 어떤 유형이 있나요?

해외 팀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기 전에 어떤 유형의 지분 인센티브가 가장 적합한지 파악해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팀원이 스톡옵션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지분 인센티브의 종류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스톡옵션은 직원이 먼저 주식을 매수해야만 주식을 보유할 수 있지만, 직원주식매수계획(ESPP)은 직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회사 주식에 정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반면에 보상(Awards)은 직원들에게 인센티브의 개념으로 무료 제공하는 주식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지분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센티브 스톡옵션(ISO: Incentive Stock Options)

ISO는 미국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주식 옵션으로 고용주가 직원에게 직접 발행합니다. 이 주식의 대상자는 임직원(투자자 제외)이며, 미국에서 세금 혜택이 부여되죠.

이때 ISO 발행자는 이를 받는 사람의 직접 고용주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즉, 기록상 고용주(EOR)를 이용하면 ISO를 발행할 수 없습니다. EOR이 회사를 대신하여 다른 국가에서 직원을 고용하기 때문입니다.

비적격 스톡옵션(NSO:Non-qualified Stock Options)

미국에서 NSO는 ISO와 다른 방법으로 세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ISO와 달리 EOR을 이용할 경우에도 다른 국가의 직원에게 NSO를 부여할 수 있죠. 이를 통해 해외 직원은 미국 지역의 직원과 동일하게 회사에 대한 지분을 합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NSO는 해외 팀원에게 지분을 부여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도 제한 조건부 주식(RSU: Restricted Stock Units)

RSU는 특정 조건이 충족될 때 회사가 직원들에게 지분을 부여하는 보상 제도입니다. 이 혜택은 베스팅 일정에 따라 지급되며 행사할 필요가 없으므로 직원들은 주식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는 주식이 아닌 현금으로 RSU를 부여할 수도 있죠.

1년 미만의 기간 동안 보유한 RSU와 주식으로 부여된 RSU는 정기 소득으로 간주되어 미국의 세법에 따라 세금이 부과됩니다. RSU를 주식으로 받아 1년 넘게 주식으로 보유하면 자본소득세가 부과됩니다.

RSU는 "단일 트리거" 또는 "더블 트리거" 옵션으로 부여할 수 있습니다. 단일 트리거 RSU의 경우 한 가지의 베스팅 요건(일반적으로 근속 기간)을 충족해야 합니다. 더블 트리거 RSU는 일반적으로 회사 근속 기간 2차 매각 또는 IPO와 같은 유동성 이벤트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가상 스톡옵션(VSO: Virtual Stock Options)

엄밀히 따지자면 VSO는 주식이 아니며 주식 가격에 연동된 현금 보너스입니다. 결과적으로 미국 세법에 따른 소득세가 부과되죠.

고용주는 실제로 지분을 부여하지 않고도 우수한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VSO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현금으로 지급되는 RSU와 유사). 투표권을 포기하지 않고 주식 지분을 제공할 수 있는 셈이죠.

VSO는 특히 유럽에서 인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유동성 이벤트(IPO 또는 회사 인수 등) 이후에 지급됩니다.

해외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 내용

글로벌 지분 계획을 실행할 때는 세금, 원천징수, 보고, 사회보장 보험, 기타 다양한 요인 등 여러 가지 규정 준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때 세 가지 항목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1. 고용주 세금: 팀원이 존재하는 국가의 세금 원천징수 및 신고 의무 조항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국가에서 정확하게 신고하지 않으면 회사에 벌금이 부과되고 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2. 직원 세금: 직원에게 세금 혜택을 부여하는 국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은 여러 가지 세금 혜택 제도를 운영 중이며, 각 제도마다 요구 사항과 과세 의무가 다릅니다.

  3. 세금 신고 의무: 여러 국가 전반에 해당하는 세무 신고 의무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국가별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외국 기업이 충족해야 하는 요건을 이해해야 합니다.

국가별로 주식 보상 유형이 다양하므로, 각 국가마다 어떤 세금 공제 혜택과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세금 규정이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도 고려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OR과 해외 자회사의 차이점

다른 국가에서 직원을 고용하려면 다음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a)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해외 자회사 운영

b) EOR과 협업

외국 자회사는 회사에서 직접 소유하는 사업체입니다. 따라서 회사는 해당 국가의 관련법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주식을 분배할 책임이 있습니다. 자체 법인을 설립하여 더욱 유연성 있게 지분을 부여할 수 있지만, 전 세계에서 직원을 고용하는 경우에는 금세 비효율적이고 실행 불가능한 방법이 될 수 있죠.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은 Remote가 제공하는 EOR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EOR은 회사를 대신하여 현지 직원을 고용하므로 여러 법인을 설립하지 않고도 전 세계에서 직원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EOR과 협업하면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일 수 있으며, 특히 회사가 특정 국가에서 소수의 직원을 고용하는 경우는 더욱 비용 효율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모든 EOR이 동일하지는 않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mote와 같은 일부 제공사는 모든 국가에서 자체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합니다. 어떤 제공사는 제3자에 EOR 서비스를 아웃소싱하기 때문에 직원과 지식재산에 대한 법적인 보호 장치에 허점이 발생하기도 하죠. 소유 법인형 EOR과 파트너 의존형 EOR의 차이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심층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현지 노동법

해당 국가의 노동법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면 다른 국가의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국가에서는 특정한 성과 지표를 주식 부여 조건과 연동시키는 것을 금지하는 반면, 어떤 국가에서는 성과 자체를 연동시키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죠. 일부 국가에서는 회사가 주식을 현금으로 대체하는 것을 허용하는 반면, 다른 국가에서는 모든 직원이 동일한 유형의 자산을 받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국가가 다양한 만큼 ESOP와 관련한 규정도 다양하기 때문에, 회사는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해외 직원들이 원하는 지분을 부여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외부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할 때는 어떤 규정이 적용되나요?

ESO에 대한 규제 요건은 국가별로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발행한 회사가 설립된 국가의 관련법에 따라 스톡옵션을 취급하는 방법이 결정됩니다.

이는 규정 준수 요건은 물론 세금 납부 의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직원이 거주하는 국가의 세법

직원은 일반적으로 스톡옵션, 주식 보상, 현금 등가물에 대해 세금을 신고합니다. 하지만 어떤 세금이 어느 자산에 적용되는지는 매우 상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1년 미만의 기간 동안 보유한 RSU에 대해 보유자의 소득과 동일한 세율이 적용되어 단기 자본소득으로 세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1년 넘게 보유한 스톡옵션에는 장기 자본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다른 국가에도 유사한 관련법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세금 우대/비우대 스톡옵션 비교

세금 우대 스톡옵션을 이용하면 직원이 주식을 받을 때(또는 주식 매도 시)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1년 넘게 보유한 ISO나 RSU와 같은 특정한 유형의 주식은 세금 우대 스톡옵션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반면, VSO와 현금 RSU는 세금 우대 옵션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세금 혜택이 국가별로 상이합니다.

직원 지분 계획과 관련해 가장 유리한 세금 혜택은 고용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 EOR을 이용하면서 직원에게 지분을 부여하면 직원이 특정 우대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해외 직원에 대한 ESOP 조세

살펴보신 바와 같이 해외 직원에 대한 ESOP 세금은 양쪽 당사자 모두에게 복잡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핵심 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직원의 스톡옵션에 대한 현지의 세금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일반적으로 해외 직원의 스톡옵션에 대한 세금 처리 방식은 국가마다 다릅니다. 직원은 해당 지역 정부에만 세금을 신고하면 되지만, 회사는 두 지역 모두에서 세금을 납부하거나 최소한 세금을 원천징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세금과 관련한 내용은 국가별 관련법에 따라 다르므로 ESOP를 부여하기 전에 전문가의 법률 자문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직원이 스톡옵션을 받고, 행사하고, 매도하는 경우 각 거래에 대해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일반적으로 주식을 행사하는 해(보통 소득세)와 주식을 매도하는 해(보통 자본소득세)에 세금을 납부합니다. 회사가 아직 상장되지 않았거나 지분을 행사 후에 비공개로 매수하지 않는 경우 행사하는 시점에 세금 납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아직 매도하지 않은 주식의 가치에 따라 세금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격 근무자의 세금 신고 기관에 대한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직원의 ESOP 자본소득은 무엇인가요?

해외 직원의 경우 자본소득세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산출합니다. 자본소득세는 소득 수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는 고소득자의 자본소득세가 더 높은 반면, 급여가 낮은 직원은 자본소득 세율을 변경할 수 있는 다른 세금 계획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국가는 자본소득과 관련한 자체적인 법률이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원이 거주하는 국가의 자본소득세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Remote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직원의 권리는 어떻게 되나요?

거주 지역에 따라 직원들에게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권리가 있습니다.

  • 정보와 관련한 권리. 일반적으로 주식의 베스팅 기간 및 공정시장가치에 대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행사의 자유. 일부 국가에서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직원이 주식을 행사하도록 허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특정한 베스팅 일정을 시행하는 것을 금지하는 국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특정한 수준의 회사 소유권. 멕시코와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회사의 수익을 직원과 공유해야 합니다.

따라서 고용하는 국가에서 자체적인 현지 법인을 소유하고 운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법인, 연관된 권리 및 책임에 대한 심층적인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HR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회사 종류마다 법인 유형이 달라질 뿐 아니라 국가마다 법인 유형을 분류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그러나 이 같은 복잡함 때문에 해외 인재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최고의 인재를 유치할 기회를 놓칠 수도 있겠죠. 대신 Remote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신 있게 규정을 준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글로벌 ESOP를 설정하는 방법

적절한 세무, 법률 및 규정 준수 지원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면 해외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 절차의 핵심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직원에게 부여할 주식의 규모를 결정합니다.

  2. 법무팀과 협력하여 철저한 계획을 수립합니다.

  3. 스톡옵션을 부여해야 하는 국가를 확인합니다.

  4. 해외 ESOP 기회에 대한 내용은 EOR과 상담합니다.

  5. 본사가 위치한 국가의 법률을 준수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지분의 공정시장가치를 결정합니다.

  6. 해외 직원에게 어떤 유형의 지분(RSU, VSO 등)을 부여할지 결정합니다.

  7. 스톡옵션 계획을 관리하고 이를 활용하여 최고의 해외 인재를 유치합니다.

시작할 준비가 완료되면 Remote와 Easop를 통합하여 편리하게 해외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Remote는 ESOP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나요?

Remote는 단순히 스톡옵션 혜택을 추적하는 것 이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미 지분 제도를 시행 중이든 최근에 제도를 도입했든 모든 단계에 도움이 될 서비스를 지원하죠.

Remote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글로벌 지분과 관련된 업무에 효율성과 정확성을 더합니다.

  • 지분 계획. 담당 법률 전문가가 법률 문서를 검토하여 회사의 제도가 규정 준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아직 제도가 없다면 공정하고 포용적인 제도를 수립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공유해 드립니다.

  • 현지 세법. Remote의 세법 전문가 팀은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국가에서 주식 지분을 제공하는 경우 세금과 관련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어려운 법률 업무를 대신 처리해 드립니다.

  • 원천징수 및 신고. 예를 들어, 팀원 중 한 명은 노르웨이에서 근무하고 다른 팀원은 캐나다에서 근무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저희에게 알려주시기만 하면 세금 원천징수와 신고를 처리해 드립니다. 대부분의 EOR 제공사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스위스와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회사 측에서 원천징수 및 보고를 해야 할 의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업무를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드립니다. 사전에 계획할 수 있도록 팀원 관할권에서 예정된 과세 대상 이벤트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Remote 고객사가 스톡옵션 계획에 따라 직원에게 스톡 옵션을 제공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Remote의 고객사는 Remote의 EOR 서비스를 통해 고용된 모든 직원에게 직접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은 ISO 대신 NSO와 같은 국가별 규정 준수에 맞는 형태로 제공(또는 제공하기 위해 변환)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내 거주자의 경우 직원에게 ISO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OR을 사용하여 해외 직원에게 ISO를 제공할 수 없으므로 NSO, RSU 또는 VSO와 같은 대체 수단을 제공해야 합니다.

Remote에서 직원 복리후생 패키지의 일부로 고객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할 수 있나요?

Remote는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하지만 스톡옵션은 금융 상품이므로 항상 직원에게 직접 제공해야 합니다. 즉, 스톡옵션을 발행한 회사(귀사)만이 합법적으로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보유할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 계약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지만(예: 통화, 곡물, 대출, 채무 불이행) 이러한 금융 상품의 대부분은 매우 제한적이며 이를 제공, 관리 또는 보유하려면 특정한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회사는 특정 금융 상품(예: 채권 또는 스톡옵션 권리 발행)을 제공할 수 있지만, 제3자가 라이선스 없이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스톡옵션은 해외 직원의 복리후생과 별도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국가에서 자체적인 현지 법인을 소유 및 운영하지 않는 경우 Remote는 회사의 복리후생 계획과 별도로 NSO, RSU 및 VSO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즉, Remote의 지원을 받아 회사에서 직접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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